겨울철 차량 타이어 관리법
사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자동차가 출고될 때부터
사계절에 적합한 타이어가 장착돼어 트레드가 짱짱하면
도심에서 눈길에 미끄러지는 일은 잘 안일어나지만,
눈이 많이 쌓였을 때에는
체인을 치고 주행하는게 당연히 안전합니다.
먼저 체인은 구동바퀴에 걸어야합니다.
후륜차는 뒷바퀴 / 전륜차는 앞바퀴
스프레인 체인은 타이어에 도포 후 10분정도까진
빙판에서 미끄럼 방지에 도움이 되지만,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는 큰 도움이 안됩니다.
참고로 스프레이 체인은 타이어 수명에 안좋다고 하네요..
일반 스노우체인도 40km이상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에 당연히 안좋지만..
겨울철 차량 타이어 관리 관련해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겨울철 타이어는 윈터타이어 입니다.
스노우타이어라고 하는 것은 북유럽처럼 눈이 엄청나게 자주오는 곳에서
타이어에 미끄럼 방지나 징 같은것이 장착된 타이어고
윈터타이어는 패턴과 고무재질이 다릅니다.
사는 지역이나 활동 동선이 눈이 자주 오는 곳이라면
윈터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즘은 윈터타이어를 맡아주는 타이어 전문점도 있으니
겨울이 끝나면 윈터타이어를 교체하고 맡기고
다음 겨울에 다시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브레이크 제동은 한번에 길게 밟는 것보다
여러번 나누어 살살 밟는 것이 제동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위험한 것은 '블랙아이스'라고 부르는 보이지 않는 빙판입니다.
특히 눈 오고나서 아침 운전이 가장 위험한 이유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행 중에 앞차의 진행 방향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고
당연히 평소보다 더 안전거리 확보, 시야 확보가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차량 타이어 관리법을
아는만큼, 배운만큼 공유드렸어요.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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