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손없는날과 손있는날 구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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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2025년 2월 손없는날과 손있는날 구별방법

by 노마드쏘니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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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손없는 날! 이사, 결혼, 개업하기 좋은 길일은 언제?

손없는 날은 우리나라에서 길일로 여겨지는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은 귀신(손)이 활동하지 않는 날로, 이사, 결혼, 개업 등 중요한 일을 하기 좋은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2월의 손없는 날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없는 날이란?

손없는 날은 음력 기준으로 정해지며, 귀신이 활동하지 않아 어떤 일을 해도 방해가 없다고 믿어지는 날입니다. ‘손’은 한자로 "害(해칠 해)"의 의미를 담고 있어, 예로부터 손이 없는 날을 길일로 여겼습니다.

과거에는 손있는 날에 이사를 하면 귀신이 따라와서 탈이 난다고 믿었기 때문에, 손없는 날을 선택해 이사나 혼례, 개업 등을 진행했습니다. 현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손없는 날을 고려해 중요한 일을 계획합니다.


2025년 2월 손없는 날

2025년 2월 손없는 날은 아래와 같습니다.

2월 2일 (일)
2월 7일 (금)
2월 12일 (수)
2월 17일 (월)
2월 22일 (토)
2월 27일 (목)

손없는 날은 음력으로 9일과 0일(10일, 20일, 30일)에 해당하는 날입니다. 이 패턴을 기억해두면 매월 손없는 날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손없는 날, 꼭 지켜야 할까?

손없는 날이 길일로 여겨지긴 하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에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미신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전통을 존중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해 손없는 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사를 계획할 때는 손없는 날뿐만 아니라, 집의 방향, 개인의 사주, 날씨, 편리한 일정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없는 날에 하면 좋은 일

1. 이사하기

손없는 날에는 귀신의 방해가 없어 이사를 해도 탈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이사 업체에서도 손없는 날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 예약이 빨리 차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일정을 조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결혼하기

혼례식이나 상견례 같은 중요한 행사도 손없는 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좋은 기운이 깃든 날로 여겨지기 때문에 가족들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개업 및 사업 시작

손없는 날에 가게를 오픈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면 순조롭게 풀린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업식을 계획 중이라면 손없는 날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집수리 및 공사

집을 새로 짓거나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도 손없는 날을 고려하면 좋습니다. 특히, 터를 다지는 일이나 철거 작업을 할 때 신경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없는 날과 손있는 날 구별법

손없는 날을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음력으로 9일과 0일에 해당하는 날짜가 바로 손없는 날입니다.

✅ 음력 9일, 19일, 29일
✅ 음력 10일, 20일, 30일

그 외의 날은 ‘손있는 날’로 분류됩니다. 손있는 날에도 일부 방향(동서남북)에 따라 귀신이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지지만, 현대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없는 날 확인하는 방법

손없는 날을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달력을 확인하거나,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매월 손없는 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손없는 날 바로가기 (한국천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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